금정 고가교 파손·어린이 물놀이터 전도
![[군포=뉴시스] 한대희 시장이 위험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7/18/NISI20260718_0002189436_web.jpg?rnd=20260718144516)
[군포=뉴시스] 한대희 시장이 위험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의 공공 인프라와 시민 이용 시설에서 이틀 연속 안전사고가 발생해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18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금정 고가교 바닥부에서 포트홀과 상판 일부 파손이 발견됐다. 시는 즉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복구 및 구조물 안전성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
안전성 확보 전까지 장기간 우회 통행이 불가피해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금정 고가교는 1982년 준공된 노후 시설물(길이 295m, 폭 11m)로 올해로 44년이 됐다.
최근 3년 연속 정기 안전 점검에서 C등급을 받았으며, 오는 8월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6월11일에도 하부 슬래브 콘크리트 조각이 떨어져 이틀간 통행이 중단된 바 있다.
지난 17일 오후 2시51분께에는 산본동의 한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에서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이 넘어져 초등학생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시설은 현재 임시 폐쇄된 상태다.
여름철 개장 직후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전 안전 점검이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가교 파손을 계기로 관내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물놀이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전문가들은 사고 이후에야 대책을 내놓는 뒤늦은 대응을 비판하며, 행정 전반의 안전 점검 체계 혁신과 상시 감시 시스템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8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금정 고가교 바닥부에서 포트홀과 상판 일부 파손이 발견됐다. 시는 즉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복구 및 구조물 안전성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
안전성 확보 전까지 장기간 우회 통행이 불가피해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금정 고가교는 1982년 준공된 노후 시설물(길이 295m, 폭 11m)로 올해로 44년이 됐다.
최근 3년 연속 정기 안전 점검에서 C등급을 받았으며, 오는 8월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6월11일에도 하부 슬래브 콘크리트 조각이 떨어져 이틀간 통행이 중단된 바 있다.
지난 17일 오후 2시51분께에는 산본동의 한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에서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이 넘어져 초등학생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시설은 현재 임시 폐쇄된 상태다.
여름철 개장 직후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전 안전 점검이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가교 파손을 계기로 관내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물놀이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전문가들은 사고 이후에야 대책을 내놓는 뒤늦은 대응을 비판하며, 행정 전반의 안전 점검 체계 혁신과 상시 감시 시스템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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