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윤현숙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복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볼빨간 뇬뇬뇬'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7/18/NISI20260718_0002189442_web.jpg?rnd=20260718154733)
[서울=뉴시스] 배우 윤현숙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복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볼빨간 뇬뇬뇬'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커피부터 찾는 사람이 많다. 잠에서 깨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공복 커피는 피하는 게 좋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볼빨간 뇬뇬뇬'에 출연한 배우 윤현숙은 "커피 기름에 지방이 많다"며 "나도 한참 (에스프레소 커피를) 먹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확 올라가 끊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윤현숙은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린 커피가 습관이 된 지인들을 걱정하며, 기름 성분을 걸러낼 수 있는 드립 커피는 상대적으로 괜찮다는 점을 덧붙였다.
실제로 학술지 '영양학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텝스트라(Tepstra) 연구팀의 논문 '커피유 섭취와 원숭이 혈중 콜레스테롤의 무관함에 관한 연구(Coffee Oil Consumption Does Not Influence Serum Cholesterol in Rhesus and Cebus Monkeys)'에 따르면, 기존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커피 오일에 포함된 카페스톨과 카후올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따라서 평소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커피 종류와 섭취 방식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아침 공복에 커피 대신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은 심장 건강을 생각하는 현명한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다.
보스턴 대학교 의과대학 휘태커 심혈관 연구소의 아프란타 데카와 요셉 A. 비타 연구팀이 'Pharmacological Research'에 게재한 연구 '차 섭취와 심혈관 질환의 상관관계(Tea and Cardiovascular Disease)'에 따르면, 녹차나 홍차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즐기는 안전한 음료일 뿐만 아니라, 혈관 내피 기능 개선, 항염증 및 항혈소판 효과와 같은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잠재적 이점이 있다.
신선하게 우려낸 녹차는 심장병 예방을 위한 식이 접근법의 일환으로 고려할 만한 합리적인 선택지이다. 자극적인 빈속 커피 대신 따뜻한 차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건강한 생활 방식의 실천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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