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화장품 기업들이 미국 뷰티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충북도는 13~15일 열린 '2026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에서 156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화장품 기업은 에이치피앤씨, 씨엘메디시스, 젠스인터내셔널, 엔지틴, 미뇽코리아, 코리안이센셜, 포러스젠, 데쥬벤트, 포컴, 올담 등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바이어와 수출 상담 및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텄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 스킨부스터, 선케어 등 미국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군이 인기를 끌었다.
2003년 시작된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전문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세계 45개국 이상 11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충북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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