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민 인권 존중과 범죄자와의 구별" 강력 촉구
최근 이민단속 중 트럭에 치여 사망한 '국민'도 언급
![[멕시코시티=AP/뉴시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지난해 9월15일 독립기념일 전야행사에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독립 선언 함성인 '멕시코 만세'를 외치며 독립기념일 종을 울리고 있다. . 2026.07.17.](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00639181_web.jpg?rnd=20250916153107)
[멕시코시티=AP/뉴시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지난해 9월15일 독립기념일 전야행사에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독립 선언 함성인 '멕시코 만세'를 외치며 독립기념일 종을 울리고 있다. . 2026.07.1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국의 교통 정류장들에서도 이민 단속을 다시 실시하라고 명령한 데 대해서 이를 반박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이나 전화 통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미 세관이민단속국(ICE)의 이민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10여 명의 멕시코 국적 이민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민들의 인권을 존중해줄 것을 미국에 요구하면서, 범죄 경력을 가진 범죄자들과 이민 신분과 관련된 행정적인 문제로 단속된 일반인 사람들은 분명하게 구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누군가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 사람은 사법적 절차에 따라 처벌하라고 셰인바움 대통령은 말했다. 하지만 이민법 위반자 신분은 범죄자로 취급해선 안되며, 이민 문제로 추방하는 사람들의 처리 과정에서도 반드시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이나 전화 통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미 세관이민단속국(ICE)의 이민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10여 명의 멕시코 국적 이민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민들의 인권을 존중해줄 것을 미국에 요구하면서, 범죄 경력을 가진 범죄자들과 이민 신분과 관련된 행정적인 문제로 단속된 일반인 사람들은 분명하게 구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누군가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 사람은 사법적 절차에 따라 처벌하라고 셰인바움 대통령은 말했다. 하지만 이민법 위반자 신분은 범죄자로 취급해선 안되며, 이민 문제로 추방하는 사람들의 처리 과정에서도 반드시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성조기와 멕시코 국기를 든 시위대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을 규탄하고 있다. 2026.07.17.](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0409597_web.jpg?rnd=20250611090026)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성조기와 멕시코 국기를 든 시위대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을 규탄하고 있다. 2026.07.17.
셰인바움 대통령은 최근 미 당국의 이민단속 작전 도중에 트럭에 치여서 사망한 멕시코 국민이 있다는 것도 이 자리에서 밝혔지만 그 이상의 자세한 얘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멕시코의 로베르토 벨라스코 외무장관이 멕시코 주재 미국대사 로널드 존슨 등 미 국무부 관리들과 멕시코의 법적 대응고 그 배후의 이유들에 대해서 대화를 했다는 사실 만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다만 멕시코의 로베르토 벨라스코 외무장관이 멕시코 주재 미국대사 로널드 존슨 등 미 국무부 관리들과 멕시코의 법적 대응고 그 배후의 이유들에 대해서 대화를 했다는 사실 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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