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선9기 조직 개편안…"식품산업·AI 육성 강화"

기사등록 2026/07/16 17: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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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6일,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조직개편' 안을 발표했다. 

도는 먼저 '식품한류산업국'을 신설해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수출·관광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K-푸드 세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메타AI과학국'을 '과학산업국'으로 개편하고, '인공지능정책과'와 '인공지능산업과'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전략국'을 신설해 광역행정 기능을 강화하고, 출생부터 청년기까지 돌봄·교육·취업·정주를 아우르는 전 생애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방안으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의료·복지·돌봄 서비스, 자살 예방과 외로움 대응 업무를 맡도록 할 계획이다.

'재난관리과'는 '사회재난과'와 '자연재난과'로 분리해 재난 대응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환동해전략기획단의 정책기능은 '해양수산국'과 '에너지산업국'으로 이관한다.

또 '수산산업과'를 신설해 스마트양식, 블루푸드, 수산가공 등을 담당토록 했다.

'첫걸음연금팀'과 '건강밥상팀'도 신설해 생애주기 자산형성과 경북형 먹거리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의료인력양성팀'도 신설해 공공의료 기능 강화, 의대 유치, 지역의사제 등의 업무를 담당토록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식창조를 바탕으로 식품과 문화·예술·관광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아이와 약자를 돌보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이뤄가며, 실행력 있는 행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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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선9기 조직 개편안…"식품산업·AI 육성 강화"

기사등록 2026/07/16 17:59: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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