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용량 리튬배터리·이동수단, 반입 안돼요"

기사등록 2026/07/16 1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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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부본부 비롯 주요 역사서 이용객 대상 캠페인 전개

[대전=뉴시스] 16일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가 출근시간대 영등포역과 광명역, 구로역, 신도림역 등 관내 주요 역사에서 '리튬배터리 반입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16일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가 출근시간대 영등포역과 광명역, 구로역, 신도림역 등 관내 주요 역사에서 '리튬배터리 반입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내 리튬배터리 화재를 예방을 위해  대용량 리튬배터리 및 관련 이동수단의 휴대와 반입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해소,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16일 철도이용객이 많은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출근시간대 영등포역과 광명역, 구로역, 신도림역 등 관내 주요 역사에서 '리튬배터리 반입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열차 및 철도역사 내 대용량 리튬배터리(160Wh 초과) 반입금지 제도의 조기정착과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 직원들은 이날 이용객을 대상으로 새 제도를 안내하고 리튬배터리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등은 열차 내 화재예방을 위해 대용량 리튬 배터리 및 관련 이동 수단의 휴대와 반입을 제한키로 하고 이달부터 모든 열차(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지하철, 광역철도 등)에서 적용중이다.

반입금지 대상은 전동킥보드 등 대용량 리튬배터리가 장착된 기기로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 소형 리튬배터리 제품은 반입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전국 주요 역사에서 캠페인을 통해 화재 방지를 위해 도입한 새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용객들의 협조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지난 10일 오후 8시께 수원역 승강장에서는 전동킥보드를 소지한 이용객이 하차한 뒤 킥보드에서 연기가 발생했으나 역 직원이 질식소화포를 활용해 6분 만에 초기 진화하면서 큰 피해를 막기도 했다..

백영종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열차 내 리튬배터리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철저한 사전예방과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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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용량 리튬배터리·이동수단, 반입 안돼요"

기사등록 2026/07/16 16:50: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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