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재단, EWC·ENC 공식 홍보대사에 페이커·호날두 임명
2028년까지 홍보 활동…페이커 "게임이 주는 가능성 전달할 것"
![[서울=뉴시스]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이상혁)'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이스포츠 월드컵(EWC)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사진=이스포츠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2188782_web.jpg?rnd=20260716154406)
[서울=뉴시스]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이상혁)'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이스포츠 월드컵(EWC)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사진=이스포츠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이상혁)'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이스포츠 월드컵(EWC)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이스포츠 재단은 T1의 미드 라이너 선수 페이커를 이스포츠 월드컵과 이스포츠 네이션스 컵(ENC)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페이커는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노르웨이 체스 선수 매그너스 칼슨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이스포츠 월드컵을 대표하는 인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2028년까지 재단의 홍보대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페이커는 "T1과 함께 가장 큰 무대에서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동시에 전 세계 이스포츠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온 선수들과 팬들을 대표하고 싶다"며 "이스포츠 월드컵과 네이션스 컵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탁월함과 회복탄력성, 그리고 경쟁 게임이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랄프 라이헤르트 이스포츠 재단 최고경영자(CEO)는 "페이커를 언급하지 않고는 이스포츠를 논할 수 없다"며 "그는 탁월한 실력과 절제력, 오랜 기간 최정상을 유지해 온 모습으로 전 세대에 영감을 준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페이커가 이스포츠의 기틀을 닦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 2일 개막한 EWC 2026는 8월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EWC는 사우디아라비아 외부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포함한 총 24개 종목의 게임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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