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주요과제 발표,
기후위기 대응에 산림자원 효율적 활용, 동서트레일 내년 전면 개통
![[대전=뉴시스] 임하수 산림청 차장이 올 하반기 핵심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ys0505@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2188700_web.jpg?rnd=20260716150656)
[대전=뉴시스] 임하수 산림청 차장이 올 하반기 핵심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이 산림재난을 국가책임으로 규정해 대피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야간산불진화 헬기는 최대 8대까지 확대하는 등 재난예방 강화 전략을 추진한다.
또 임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림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기후위기 및 농산촌 소멸 문제에 대응한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은 16일 정부 업무보고에 앞선 지난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하반기 역점사업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산림재난 대응과 지속가능한 산림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하반기 5대 역점 과제를 선정, 신속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산사태와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산사태나 산불피해를 국가 책임으로 규정하고 산림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방정부의 주민대피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지방정부의 선제적 대피명령 판단을 지원한다.
또 단년도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도사업을 다년 사업으로 전환해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임도망을 구축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피해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선 폭 4㎞ 이상의 '국가방제벨트'를 조성하며 수종전환과 생활권 위험목 제거에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전국 산림은 1ha 단위로 구분해 라이다(LiDAR)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밀 예찰관리체계를 도입한다.
특히 효율적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건축물 주변에 지난해보다 4배 많은 120곳의 산불안전공간을 조성하고 산불조심기간에는 범정부 산불진화헬기를 전진 배치해 초동진화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4대, 8명의 야간진화용 헬기 및 운영인력을 최대 최대 8대, 13명으로 확충해 야간 산불진압능력을 강화한다.
임 차장은 "가을철 산불에 대비해 9월까지 야간비행 조종사를 추가 양성하고 11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부터 야간산불 진화 헬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며 "동절기 전 화목보일러 일제점검을 완료, 시설물 화재가 산불로 옮겨 붙지 않도록 산림인접지 예방 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산림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단가를 지난해 밭농업 직불금 인상 수준에 맞춰 최대 36% 인상,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농업과의 형평성을 확보키로 했다.
벌목현장에는 안전관리자 1명이 1개 사업장만 관리토록 기준을 강화하고 국유림부터 임업기계 사용을 의무화해 산림작업현장의 안전사고도 줄여 나갈 방침이다.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연내 '목조건축법' 제정을 추진하고 목조건축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목재문화체험장 확충 등을 통해 목재산업 활성화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경제성과 재난 대응력을 갖춘 맞춤형 숲을 조성하고 농림위성을 활용한 산림 모니터링으로 산림 탄소흡수량을 체계적으로 관리, 기우휘기에 대응한다.
임 차장은 "탄소중립과 국가목표 달성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산림자원이다"며 "몽골 등 중앙아시아 국가와 산림복원 협력을 확대하고 개도국 탄소중립지원 사업인 REDD+를 온두라스와 베트남, 과테말라 등으로 넓혀 국외 탄소감축 실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반도 서쪽과 동쪽을 연결하는 숲길인 동서트레일이 내년 전면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5개시도에 21개 시군구, 225개 마을 잇는 동서트레일이 농산촌 활성화와 쳥년일자리 창출, 지방주도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개통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또 임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림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기후위기 및 농산촌 소멸 문제에 대응한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은 16일 정부 업무보고에 앞선 지난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하반기 역점사업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산림재난 대응과 지속가능한 산림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하반기 5대 역점 과제를 선정, 신속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산사태와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산사태나 산불피해를 국가 책임으로 규정하고 산림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방정부의 주민대피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지방정부의 선제적 대피명령 판단을 지원한다.
또 단년도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도사업을 다년 사업으로 전환해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임도망을 구축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피해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선 폭 4㎞ 이상의 '국가방제벨트'를 조성하며 수종전환과 생활권 위험목 제거에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전국 산림은 1ha 단위로 구분해 라이다(LiDAR)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밀 예찰관리체계를 도입한다.
특히 효율적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건축물 주변에 지난해보다 4배 많은 120곳의 산불안전공간을 조성하고 산불조심기간에는 범정부 산불진화헬기를 전진 배치해 초동진화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4대, 8명의 야간진화용 헬기 및 운영인력을 최대 최대 8대, 13명으로 확충해 야간 산불진압능력을 강화한다.
임 차장은 "가을철 산불에 대비해 9월까지 야간비행 조종사를 추가 양성하고 11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부터 야간산불 진화 헬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며 "동절기 전 화목보일러 일제점검을 완료, 시설물 화재가 산불로 옮겨 붙지 않도록 산림인접지 예방 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산림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단가를 지난해 밭농업 직불금 인상 수준에 맞춰 최대 36% 인상,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농업과의 형평성을 확보키로 했다.
벌목현장에는 안전관리자 1명이 1개 사업장만 관리토록 기준을 강화하고 국유림부터 임업기계 사용을 의무화해 산림작업현장의 안전사고도 줄여 나갈 방침이다.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연내 '목조건축법' 제정을 추진하고 목조건축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목재문화체험장 확충 등을 통해 목재산업 활성화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경제성과 재난 대응력을 갖춘 맞춤형 숲을 조성하고 농림위성을 활용한 산림 모니터링으로 산림 탄소흡수량을 체계적으로 관리, 기우휘기에 대응한다.
임 차장은 "탄소중립과 국가목표 달성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산림자원이다"며 "몽골 등 중앙아시아 국가와 산림복원 협력을 확대하고 개도국 탄소중립지원 사업인 REDD+를 온두라스와 베트남, 과테말라 등으로 넓혀 국외 탄소감축 실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반도 서쪽과 동쪽을 연결하는 숲길인 동서트레일이 내년 전면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5개시도에 21개 시군구, 225개 마을 잇는 동서트레일이 농산촌 활성화와 쳥년일자리 창출, 지방주도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개통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