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재건축 추진…기본 용적률 326% 적용
![[서울=뉴시스] 한국토지신탁이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분당 58구역(무지개마을 10단지)과 S8구역(극동빌라·대우빌라·동부썬빌라) 결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특별정비계획서를 성남시에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2188620_web.jpg?rnd=20260716143109)
[서울=뉴시스] 한국토지신탁이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분당 58구역(무지개마을 10단지)과 S8구역(극동빌라·대우빌라·동부썬빌라) 결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특별정비계획서를 성남시에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2026.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분당 58구역(무지개마을 10단지)과 S8구역(극동빌라·대우빌라·동부썬빌라) 결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특별정비계획서를 성남시에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정비계획서의 주민동의율은 약 92%(58구역 상가 포함 91%·S8구역 100%)다.
사업지는 기본용적률 326%를 적용받았다. 현재 무지개마을 10단지와 S8구역의 용적률은 각각 152%와 92% 수준이다.
아울러 녹지공간 조성과 도시계획설계를 특별정비계획안에 반영했다. 단지만을 위한 시설 건립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아우를 수 있는 공공기여 콘셉트를 수립했다고 한국토지신탁은 설명했다.
주민대표단은 제안서 준비 단계부터 글로벌 건축설계회사인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상지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대표단은 오리역 일대와 대상지의 현황 자료를 유엔스튜디오와 공유했다. 유엔스튜디오는 이를 바탕으로 테크노밸리와 불곡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자연친화적 도시공간 콘셉트와 기본 스케치를 제안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성남시에 제출한 특별정비계획 제안서에도 반영됐다.
주민대표단 관계자는 "사업초기부터 글로벌 수준의 도시계획안을 제시해 공공성과 미래경쟁력을 함께 고려한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단순히 노후 아파트를 새로 짓는 사업이 아닌, 분당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성공적인 결합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10일까지 특별정비계획서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9월1일 제안서 본안을 접수한다.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연내 1만2000가구 규모의 특별정비구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