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구 우선 발주
![[용인=뉴시스] 용인 산단 부지(사진=LH 제공) 2026.07.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2188593_web.jpg?rnd=2026071614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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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를 우선 발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LH는 반도체 팹(Fab) 1호기 가동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해당 부지가 포함된 1공구를 우선 발주한다고 16일 밝혔다. 1공구는 약 345만㎡ 규모로, 공사비는 약 1조860억 원에 달한다.
이번 발주는 시공책임형 CM에 패스트트랙 방식을 접목해 추진된다. 설계 단계부터 사업관리자의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고 설계와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해 공기를 최대한 단축한다는 구상이다.
LH는 이날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입찰서를 접수하고, 11월 사업관리자를 선정한 뒤 올해 연말 착수할 계획이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 약 778만㎡ 부지에 반도체 공장 6기와 소부장 기업, 발전시설, 산업용 가스 공급시설 등이 들어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 허브다. LH는 2028년까지 반도체 팹 1호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9일 취임한 이성훈 LH 사장은 취임 직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현장을 찾아 "매주 추진 실적과 진행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며 일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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