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사노조 "학교 무단 침입 반복, 출입통제 시스템 필요"

기사등록 2026/07/16 1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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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부산 학교 무단 침입 80여건"

"출입통제 행정실 담당, 예산 편성 촉구"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최근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교내에 무단 침입해 학생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교사노동조합이 학교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과 교사에게 전가된 출입관리 업무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교사노조는 16일 성명을 내고 "배움터지킴이에게만 출입 관리를 맡기는 현재의 방식으로는 학교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학교 시설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과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사건 당시 배움터지킴이가 순찰로 정문을 비운 사이 학부모가 교내에 들어와 학생을 폭행했고, 학교는 주변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통해 사건을 인지했다"며 "최근 5년간 부산에서 발생한 외부인 학교 침입 사건도 80여 건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외부인 출입통제는 학생뿐 아니라 교사와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시설관리 업무"라며 "교실을 비울 수 없는 교사에게 관련 업무를 맡기는 것은 현실성이 없는 만큼 행정실을 출입관리 책임 주체로 명확히 하고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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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사노조 "학교 무단 침입 반복, 출입통제 시스템 필요"

기사등록 2026/07/16 12:33: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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