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주도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연기…"원구성 협상 막바지인 점 고려"

기사등록 2026/07/16 12:18:04

최종수정 2026/07/16 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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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전체회의 열어 청문회 개최일 변경 건 의결"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30.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일 예정된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까지 국민의힘이 (상임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원구성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점 등을 감안해 가급적 여야가 함께하는 청문회를 위해 7월 국회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들은 "민주당 문체위 위원들은 다음 주 중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개최일 변경 등 관련 안건을 공식 의결할 예정"이라며 "이후 예정된 일정에 따라 청문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문체위 측은 또 "이번 청문회는 축구행정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밝히고 축구협회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에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철저한 진상규명과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문체위는 앞서 지난 9일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범여권 주도로 의결하고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총 13인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문체위원장인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의결 당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에 나타난 여러 문제점에 대하여 국회 차원에서 현안을 점검하고 대한축구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청문회 취지를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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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주도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연기…"원구성 협상 막바지인 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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