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 DC 사업 강화에 4%↑…증권가도 목표가 상향

기사등록 2026/07/16 11:29:2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메리츠증권 "매수" 의견 제시…목표가 11만원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SK텔레콤이 결국 법원 판단을 받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서울행정법원에 개보위를 상대로 과징금 취소 소송을 위한 소장을 접수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개보위의 과징금 처분에 대해 법원의 면밀한 판단을 받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개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과 유출 통지 지연을 이유로 과징금 1347억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했다. 사진은 20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2026.01.2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SK텔레콤이 결국 법원 판단을 받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서울행정법원에 개보위를 상대로 과징금 취소 소송을 위한 소장을 접수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개보위의 과징금 처분에 대해 법원의 면밀한 판단을 받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개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과 유출 통지 지연을 이유로 과징금 1347억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했다. 사진은 20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2026.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 DC) 사업 강화와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16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4.82% 오른 8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AI DC 통합추진단'을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석근 AI CIC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추진단장을 맡고, 임원 16명이 주요 사업을 분담해 추진한다.

SK텔레콤은 2029년부터 전국 주요 거점에 5GW 규모의 AI DC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2035년까지 최대 15GW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추진단은 이 같은 중장기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증권가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SK텔레콤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9만8000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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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DC 사업 강화에 4%↑…증권가도 목표가 상향

기사등록 2026/07/16 11:29: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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