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8월까지 '온열질환 클리닉' 운영…신속 대응

기사등록 2026/07/16 1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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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유성선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유성선병원이 오는 8월까지 폭염으로 증가하는 온열질환 환자에게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 클리닉'을 운영한다.

16일 유성선병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4460명이며 사망자는 29명으로 전년 대비 20.4%가 증가했다.

클리닉은 온열질환 조기 진단과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중증 온열질환으로 진행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혈액 검사를 통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상태를 확인하고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수액 치료를 시행한다.

또 정맥 수액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신속하게 보급해 증상 회복을 돕고 필요시 비타민 치료와 입원 치료를 연계할 방침이다.

가정의학과 여준구 전문의는 "폭염 속 기운이 없거나 어지럽고 무기력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닌 열탈진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빠른 회복이 가능하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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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8월까지 '온열질환 클리닉' 운영…신속 대응

기사등록 2026/07/16 10:58: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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