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실시 등

기사등록 2026/07/16 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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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는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예산 제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종사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기본 개념과 운영 절차, 타 지자체의 우수 제안 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복지 최일선에서 체감한 복지 사각지대 문제와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들을 실질적인 예산 사업으로 연결하고 제안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토론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적인 안목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발굴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시민 체감형 예산 편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동심 물들인 '2026 애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 첫 개최

삼척시 수산자원센터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근덕면 초당길 소재 민물고기생태탐험전시관에서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2026 삼척시 애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대표적인 환경지표생물인 애반딧불이를 관찰하며 환경 보전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기획됐다.
삼척시 수산자원센터가 15일~16일 근덕면 초당길 민물고기생태탐험전시관에서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2026 삼척시 애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 수산자원센터가 15일~16일 근덕면 초당길 민물고기생태탐험전시관에서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2026 삼척시 애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틀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체험에는 유치원생 1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반딧불이의 생태에 대한 알기 쉬운 강의를 듣고, 실내 암실 공간으로 이동해 애반딧불이가 뿜어내는 아름다운 초록빛 발광 현상을 눈앞에서 직접 관찰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했다.

수산자원센터 관계자는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오염으로 우리 주변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애반딧불이를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생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 151억 부과… 최고 납부처는 '한국가스공사'

삼척시가 올해 관내 건축물, 주택, 선박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정기분 재산세 3만 9728건에 대해 총 151억23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액은 재산세 86억5800만원, 지역자원시설세 54억500만원, 지방교육세 10억60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삼척시에서 가장 많은 재산세를 내는 곳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로, 무려 54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남부발전과 삼척화력발전소 두 곳의 부과액 합계가 50억원에 육박해 대형 에너지 공기업 및 기업들이 삼척시 재산세 수입의 막대한 비중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분의 경우 총 271척에 7700만원이 부과됐다.

이번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납세자는 가상계좌, ARS, 위택스,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거나 가압류 등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2026년 연탄쿠폰' 신청 접수 시작

삼척시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함께 시행하는 '2026년 저소득층 연탄쿠폰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8월 7일까지 받는다. 연탄쿠폰 지원사업은 가정난방용 연탄 가격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가구,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 소년소녀가정 중 가정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가구에는 오는 10월 연탄쿠폰 카드가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관내 연탄공장이나 직매점을 통해 연탄 구매 및 배달료 결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에너지 사각지대에서 혹독한 겨울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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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식]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실시 등

기사등록 2026/07/16 11:04: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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