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낭송회·브이로그 형식 영상 3편 공개
텍스트·음성·이미지 이해하는 자체 옴니모달 AI 소개
카톡 답장 제안·사진 분석·시 창작·역사 장소 설명 등 시연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나나-오 소개 영상 시리즈 '카나나 오리지널'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07.16.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2188173_web.jpg?rnd=20260716094416)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나나-오 소개 영상 시리즈 '카나나 오리지널'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07.16.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옴니모달 인공지능(AI) 모델 '카나나-오(Kanana-o)'를 알리기 위한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 텍스트와 음성, 이미지를 함께 이해하는 AI 기능을 토크쇼와 문학 낭송, 여행 브이로그 형식으로 풀어냈다.
카카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나나-오 소개 영상 시리즈 '카나나 오리지널'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카나나-오는 카카오가 지난해 5월 선보인 자체 개발 옴니모달 AI 모델이다. 텍스트와 음성,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답변을 생성한다. 카카오는 다양한 말투와 발화 능력, 여러 차례 이어지는 대화, 팟캐스트 형식 콘텐츠 생성 등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카나나 오리지널은 토크쇼, 낭송회, 브이로그 형식의 총 3편으로 구성됐다. 각 테마에 맞춰 출연자들이 카나나-오와 대화하며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는 이번 영상 시리즈에서 카나나-오 기능을 일상적 상황 속에서 보여준다.
토크쇼 콘셉트의 '찐친편'에는 래퍼 넉살과 개그맨 곽범이 출연한다. 두 출연자는 카나나-오와 일상 대화를 나누고 상황과 맥락에 맞는 카카오톡 답장 제안 기능을 체험한다. 사진 분석과 재치 있는 제목 짓기 등도 게임 형식으로 소개한다.
개그맨 유병재와 민음사 김민경 편집자가 출연하는 '문학편'에서는 서재와 책을 소재로 카나나-오의 창작·낭독 기능을 보여준다. 카나나-오는 주제에 맞는 시를 만들고 서재 이미지를 인식해 독서 취향을 분석한다. 감정과 맥락을 살려 도서 속 구절을 낭독하거나 유명 작품의 결말을 새롭게 바꾸는 기능도 소개된다.
'K-여행편'은 방송인 조나단이 카나나-오와 한국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탐방하는 브이로그 형식으로 구성됐다. 카나나-오는 역사적 장소 이미지를 분석하고 관련 설명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답장 제안, 이미지 이해, 음성 낭독 등 이용자에게 익숙한 상황을 앞세워 자체 AI 모델의 활용 가능성을 알리며 이용자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카나나 오리지널 영상 시리즈는 일상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풀어내고, 자연스럽게 카나나 AI 모델의 기능과 강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카나나의 기술력을 이용자들과 가깝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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