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도 AI 서비스 활용한다

기사등록 2026/07/16 10:02:1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외국인근로자 AI 동시 통번역·AI 기반 품질·하자 공유시스템 운영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동부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외국인 근로자 안전과 품질 관리로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동부건설은 외국인 근로자 AI 동시 통번역 프로그램과 AI 기반 품질·하자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전 현장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른 언어 소통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위험성평가 근로자 참여 및 결과 공유 의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AI 동시 통번역 프로그램은 한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작업 전 안전회의(TBM), 위험성평가 결과 공유, 신규 채용자 안전교육 등에 활용된다.

동부건설은 안전·보건관리자와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안내하고, 협력업체 TBM 등 작업 전 소통 과정에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AI 기반 품질·하자 공유시스템은 건축·토목·플랜트 사업부별 품질·하자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AI 챗봇 어시스턴트 기능을 적용해 임직원이 품질·하자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사업부별 등록 자료를 기반으로 AI가 이를 검색해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품질 기준이나 하자 사례가 개별 문서와 현장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AI는 단순한 업무 보조 수단을 넘어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관리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와의 안전 소통을 강화하고 축적된 품질·하자 데이터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반 업무 혁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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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도 AI 서비스 활용한다

기사등록 2026/07/16 10:02: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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