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타깃 항체 치료제 및 ADC 개발도 추진
![[서울=뉴시스] 메드팩토 연구소 (사진=메드팩토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01996726_web.jpg?rnd=20251119092612)
[서울=뉴시스] 메드팩토 연구소 (사진=메드팩토 제공) 2025.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메드팩토가 뼈질환 치료제 호주 임상에 나선다.
메드팩토는 뼈 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MP2021’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MP2021은 뼈를 파괴하는 다핵 파골세포의 형성을 유도하는 세포막 단백질 'TM4SF19'을 표적으로 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및 암세포의 뼈 전이 등 뼈 질환과 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비임상(동물실험) 단계에서 MP2021의 우수한 염증 억제와 뼈·연골 조직 손상 개선 효과를 파악했으며, 유럽에서 진행한 독성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호주에서의 임상 추진은 글로벌 표준에 맞춘 신속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뼈 관련 희귀질환 임상 환자 확보를 위해 선택했다.
호주 임상 데이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호주인에게서 파골세포로 인한 특정 변형성 뼈질환 발병률이 특히 높아 호주 내에서 관련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메드팩토는 MP2021 이번 임상 진입과 함께 여러 적응증 적용을 목표로 TM4SF19을 표적으로 하는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개발도 진행 중이다.
기존의 융합 단백질 제형 외에 최근에는 일본 대형 제약사와 제휴를 통해 항체 기반의 차세대 ADC(항체-약물접합체) 신약 후보물질 전임상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번 MP2021의 호주 임상 1상 신청은 메드팩토가 보유한 신규 파이프라인이 본격적인 임상 궤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임상 진행과 함께 차세대 항체치료제 및 ADC 기술 융합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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