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충돌 와중 구금 미국인 석방한 이란…트럼프 "선의에 감사"

기사등록 2026/07/16 0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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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재임 중 구금된 미국 시민, 이란 떠나 건강 양호"

적대 관계 속 이란에 공개 감사…인도주의 협력 가능성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칼라일의 미 육군 전쟁대학에서 열린 국방 및 혁신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6.07.16.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칼라일의 미 육군 전쟁대학에서 열린 국방 및 혁신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6.07.16.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구금 중이던 미국 시민의 출국을 허용했다며 이란 정부의 조치에 감사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은 2024년 12월 조 바이든 대통령 재임 기간 중 부당하게 구금됐던 미국 시민의 출국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현재 이란을 무사히 빠져나왔으며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이란의 이러한 선의의 조치(goodwill gesture)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적대 관계 속에서도 인도주의적 사안을 계기로 상대국에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한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보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석방된 미국 시민의 신원이나 구금 경위, 출국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이란 정부도 이번 조치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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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충돌 와중 구금 미국인 석방한 이란…트럼프 "선의에 감사"

기사등록 2026/07/16 09:53: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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