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전환우선주 발행 이어 美펀드도 매각
3000억 규모 자산 유동화 조기에 마무리
유증 축소에 따른 추가 자구안 실행 속도
신용평가사들, 한화솔루션 신용등급 유지
![[서울=뉴시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건설하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사진=한화솔루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2980_web.jpg?rnd=20260710082916)
[서울=뉴시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건설하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사진=한화솔루션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글로벌 태양광·화학 업황 둔화로 신용도 하락 압박을 받아온 한화솔루션이 1200억원대 미국 벤처투자펀드를 조기 매각했다.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신속한 추가 자구안 이행을 통해 시장의 재무적 불확실성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혁신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투자한 벤처투자펀드를 8430만 달러(약 1255억원)에 매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2022년부터 자회사를 통해 미국 내 미래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당 펀드에 투자해 왔다.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장기 투자하는 펀드 특성을 고려해 매각 대상에 올리지 않았다.
그러나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에 대한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주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자구안을 추가로 검토한 끝에 해당 펀드 매각을 결정했다.
중장기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조기 유동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펀드 매각에 이어 나머지 3000억원 규모의 투자 자산 유동화도 신속히 추진해 자구안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유상증자와 자구안을 병행해 미래 성장 투자, 재무 건전성 강화 등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글로벌 태양광·화학 산업의 업황 둔화로 신용 등급 하락 압박에 시달렸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유상증자와 자구안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이 같은 노력으로 신용 등급 하락 우려를 어느 정도 해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올해 6월 정기 신용 평가에서 한화솔루션의 신용 등급(등급 전망)을 각각 'AA-(부정적)', 'AA-(Negative)'로 유지했다.
이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석유화학 업종 내 일부 기업들의 신용 등급 및 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신용 등급 유지로 등급 변동에 따른 이자 비용 증가 등 재무적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빈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유상증자를 완료하면 미래 성장 투자와 재무 구조 개선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카터스빌 공장 완공으로 미국 태양광 수직계열화 기반을 구축한 만큼, 재생에너지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신속한 추가 자구안 이행을 통해 시장의 재무적 불확실성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혁신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투자한 벤처투자펀드를 8430만 달러(약 1255억원)에 매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2022년부터 자회사를 통해 미국 내 미래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당 펀드에 투자해 왔다.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장기 투자하는 펀드 특성을 고려해 매각 대상에 올리지 않았다.
그러나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에 대한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주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자구안을 추가로 검토한 끝에 해당 펀드 매각을 결정했다.
중장기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조기 유동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펀드 매각에 이어 나머지 3000억원 규모의 투자 자산 유동화도 신속히 추진해 자구안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유상증자와 자구안을 병행해 미래 성장 투자, 재무 건전성 강화 등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글로벌 태양광·화학 산업의 업황 둔화로 신용 등급 하락 압박에 시달렸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유상증자와 자구안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이 같은 노력으로 신용 등급 하락 우려를 어느 정도 해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올해 6월 정기 신용 평가에서 한화솔루션의 신용 등급(등급 전망)을 각각 'AA-(부정적)', 'AA-(Negative)'로 유지했다.
이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석유화학 업종 내 일부 기업들의 신용 등급 및 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신용 등급 유지로 등급 변동에 따른 이자 비용 증가 등 재무적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빈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유상증자를 완료하면 미래 성장 투자와 재무 구조 개선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카터스빌 공장 완공으로 미국 태양광 수직계열화 기반을 구축한 만큼, 재생에너지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