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내일까지 30~80㎜ 장맛비…최고체감 31도 '후텁지근'

기사등록 2026/07/16 05: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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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목요일인 16일 전북지역은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오전에 정읍·김제·부안·고창에서 시작돼 낮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내일(17일) 늦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산사태,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등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겠으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후텁지근한 더위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장수 27도, 무주·진안·임실·군산 28도, 익산·완주·순창·정읍·김제·부안·고창 29도, 전주·남원 30도 분포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이며,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좋음' 단계다. 식중독 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42.6)' 단계를 나타내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에 유의해야 하며, 폭풍해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목사리로 만조는 오전 4시29분(746㎝)과 오후 4시36분(641㎝)이고, 간조는 오전 11시17분(105㎝)과 오후 11시16분(29㎝)이다. 일출은 오전 5시29분, 일몰은 오후 7시50분이다.

서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헌절인 17일도 계속해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28~30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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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내일까지 30~80㎜ 장맛비…최고체감 31도 '후텁지근'

기사등록 2026/07/16 05:54: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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