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한외교단 대상 '글로벌 AI 허브' 합동 브리핑 개최

기사등록 2026/07/14 14:30:00

최종수정 2026/07/14 15: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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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부와 AI 기반 문제 해결 위한 협력 수요 발굴"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5월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 2026.05.2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5월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 2026.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정경제부와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글로벌 AI 허브 합동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AI 허브의 추진 방향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각국 정부와 AI 기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 5월 9개 국제기구 및 5개 다자개발은행과 함께 AI를 활용한 기후위기·보건·식량 등 인류 공통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지구적 협력 플랫폼인 글로벌 AI 허브를 한국에 조성하기로 공표한 바 있다.

글로벌 AI 허브는 각국 정부, 학계·연구계 등 다양한 주체가 한데 모여 AI 정책·표준 수립, AI 실증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글로벌 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약 60여개국 주한 외교단이 참석한 이번 브리핑에선 글로벌 AI 허브 비전과 허브 핵심 과제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국가의 양자·다자 협력 수요를 청취하고 중장기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 황준식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지난 3월 전 국무총리와 국제기구 수장들간 고위급 협의를 가진 이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온 결과 글로벌 AI 허브 구상이 5.21 공동성명으로 결실을 맺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글로벌 AI 허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AI를 활용해 기후위기, 보건 등 글로벌 난제를 풀어 가는 여정에 책임 있는 동반자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했고, 강윤진 재정경제부 개발금융국장은 "글로벌 AI 허브에서 만들어낸 성과를 다자개발은행의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개발도상국의 AI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이번 브리핑을 계기로 글로벌 AI 허브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확대하고, 주요국 및 국내·외 유관 기관의 참여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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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한외교단 대상 '글로벌 AI 허브' 합동 브리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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