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삼복더위 맞이 '국산 콩 활용' 이색요리법 소개

기사등록 2026/07/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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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단백질·식이섬유 풍부…여름철 건강 식단 활용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14일 삼복더위를 맞아 국산 콩을 활용한 이색 요리법을 소개했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14일 삼복더위를 맞아 국산 콩을 활용한 이색 요리법을 소개했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6.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14일 삼복더위를 맞아 국산 콩을 활용한 이색 요리법을 소개했다.

콩은 두부와 된장, 두유, 콩국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대표 식재료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여름철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과 필수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삶은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사포닌 등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하다.

닭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보완해 더욱 균형 잡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농진청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여름철 콩 요리로 두유면 초계 냉국수와 서리태 빠에야, 두부 티라미수 등을 제안했다.

대표적으로 두유면 초계 냉국수는 냄비에 물, 닭 안심살, 향신채소 등을 넣고 삶은 뒤 닭 안심살을 따로 건져 식혀주면 된다. 육수는 체에 걸러 식힌 뒤 두유, 소금, 생강즙을 섞어 냉동실에 얼리고 그릇에 두유면을 담고 얼린 국물을 부어준다.

손질한 닭 안심살과 오이, 방울토마토, 삶은 메추리알, 통깨를 고명으로 올려 마무리하면 된다.

김병석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콩은 우리 식생활에서 오랫동안 활용돼 온 건강한 식재료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이라며 "다양한 요리법을 응용해 맛있고 건강한 국산 콩 음식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영양이 풍부하고 기능성을 높인 콩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신품종 '대단'과 '새단백'은 단백질 함량이 각각 51%, 48%에 달하는 고단백 품종으로 수량성도 높다.

검정콩 품종 '청자5호'와 '소만'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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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삼복더위 맞이 '국산 콩 활용' 이색요리법 소개

기사등록 2026/07/14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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