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13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 아래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7.13.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21362210_web.jpg?rnd=2026071313444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13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 아래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7.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 전역에 낮에는 가마솥더위가, 밤에는 푹푹 찌는 열대야가 수일째 지속되고 있다.
1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관측됐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의 밤최저기온은 포항 27.9도, 울릉도 27.1도, 대구 27도, 영천 26.2도, 울진 25.0도 등을 기록했다.
포항은 8일째, 대구는 3일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현재 대구와 구미, 경산, 포항, 안동(서부·동남부), 봉화평지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다. 문경과 영주 등 그 밖의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16일까지 대구·경북의 기온이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후부터 대구·경북에 5~4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늦은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수 있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가 다시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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