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꿀벌 신품종 지역적응 성과 공유…현장 평가회

기사등록 2026/07/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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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꿀벌 신품종 개발 공동연구 현장 평가회

지역별 형질 특성 분석·이용 촉진 사업 성과 점검

[무안=뉴시스]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젤리킹' 여왕벌 봉군(통).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젤리킹' 여왕벌 봉군(통).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꿀벌 신품종의 지역 적응성과 이용 촉진 성과를 공유하고 양봉농가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농진청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에서 '2026년 꿀벌 신품종 개발 공동연구 상반기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상반기 '꿀벌 강건 다수확 신품종 지역 적응 연구'와 '우수 꿀벌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방 협력을 통해 양봉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는 각 도 사업 책임자와 담당자, 연구자 등이 참석해 연구·사업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토종벌 사육 관리 요령과 현장 문제점 등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우수 꿀벌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을 통해 보급 중인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용 품종 '젤리킹' 사육 농가를 둘러볼 예정이다.

'젤리킹'은 농진청이 지난 2018년 선발한 품종으로 로열젤리 품질과 벌꿀 수집량, 청소력 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꿀벌 강건 다수확 신품종 지역 적응 연구'는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농업기술원, 예천군 곤충연구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한다.

연구 참여 지역에서는 토종꿀 다수확 계통 신품종의 봉군 발육과 질병 발생, 청소 행동, 벌꿀 수밀력 등 형질 특성을 조사하고 있다.

'우수 꿀벌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도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충남·전북·전남·경남농업기술원, 예천군 곤충연구소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 중이다.

한상미 농진청 양봉과장은 "이번 현장 평가회는 꿀벌 지역 적응과 이용 촉진 사업의 상반기 추진 결과와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현장 평가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균일 품종을 양봉 현장에 조기 보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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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꿀벌 신품종 지역적응 성과 공유…현장 평가회

기사등록 2026/07/14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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