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도의원 "지역아동센터 급식지도, 근로시간 인정해야"

기사등록 2026/07/14 14: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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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종필 충북도의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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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아동 급식지도 업무를 돌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북도의회 김종필 의원(국민의힘·충주4)은 14일 열린 제4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아동 급식시간에 배식·식사지도·위생안전관리 업무를 하고 있으나 이 시간이 종사자의 법정 휴게시간으로 지정돼 무급 처리되고 있다"며 "동일한 급식지도를 근로시간으로 인정받는 학교 종사자와의 형평성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내 지역아동센터 178곳 모두가 급식시간을 무급으로 두고 있고, 방학이면 163곳의 종사자 휴게시간과 아동 급식시간이 겹친다"며 "조리 인력조차 없는 72곳에서는 종사자가 직접 아동들의 밥상을 챙기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정부의 지침이 바뀌기만을 기다리는 사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오늘도 무급 근로를 하고 있다"며 "민선 9기 충북도가 먼저 나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급식지도 시간을 '필수 돌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고, 그에 맞는 인건비와 수당을 편성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또 "조리 인력이 없어 시설장과 생활복지사가 배식, 식사지도, 안전 관리까지 도맡는 지역아동센터가 적잖다"며 "조리 인력을 보강해 생활복지사가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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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도의원 "지역아동센터 급식지도, 근로시간 인정해야"

기사등록 2026/07/14 14:39: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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