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기반 특수교육 교수·학습 자료 개발
특수교육 플랫폼에 맞춤형 AI 교육 콘텐츠 제공
![[서울=뉴시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지난 13일 국립특수교육원과 특수교육 분야 AI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과 공기중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 2026.07.14.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02185851_web.jpg?rnd=20260714090338)
[서울=뉴시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지난 13일 국립특수교육원과 특수교육 분야 AI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과 공기중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 2026.07.14.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국립특수교육원과 손잡고 특수교육 현장에 맞춘 인공지능(AI)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장애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지난 13일 국립특수교육원과 특수교육 분야 AI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커넥트재단의 AI·디지털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현장에 AI 기반 콘텐츠를 도입하고 장애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AI·디지털 기반 특수교육용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교육 현장에 보급한다. 특수교육 플랫폼에 맞춤형으로 구성한 AI 교육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장애 학생의 기술 교육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AI 교육이 학교 현장으로 확산될수록 장애 학생을 위한 접근성 설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학습자의 장애 유형과 학습 속도, 의사소통 방식에 맞춘 콘텐츠가 마련되지 않으면 AI 교육 역시 새로운 격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수교육용 AI 콘텐츠는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디지털 사회 참여 역량을 키우는 기반이 될 수 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교육 소외계층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AI 윤리에 대해 배우는 '배리어 프리' AI 교육을 진행했다.
다음 달부터는 특수교육 현장의 AI 활용 확산을 위해 현직·예비 교사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의 우수한 콘텐츠를 특수교육 지원체계와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중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커넥트재단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모두 새로운 기술을 쉽게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다"며 "AI 교육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진 흐름에 발맞춰 특수교육 현장에서도 맞춤형 AI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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