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마이너 루키리그 재활경기서 홈런 쾅…올해 첫 아치

기사등록 2026/07/14 09:20:0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손가락 부상 이후 첫 실전…2안타 1홈런 1타점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8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 6회 초 타석에서 스윙하지 않았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애틀랜타는 2-3으로 패했다. 2026.06.29.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8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 6회 초 타석에서 스윙하지 않았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애틀랜타는 2-3으로 패했다. 2026.06.29.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손가락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재활 경기에 출전해 홈런을 날렸다.

애틀랜타 산하 루키리그 팀 플로리다콤플렉스리그(FCL) 브레이브스 소속인 김하성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포트에서 열린 FCL 트윈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말 첫 타석부터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올해 메이저리그(MLB) 27경기와 마이너리그 10경기를 통틀어 작성한 첫 홈런이다.

이후 3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5회말 좌전 안타를 생산하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7회까지만 열렸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올해 1월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긴 재활을 거쳐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한 김하성은 5월13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으나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었다.

김하성은 부상 복귀 이후 27경기에서 타율 0.068(73타수 5안타)에 그쳤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입지가 좁아진 김하성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른손 중지 염증 증세로 지난 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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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마이너 루키리그 재활경기서 홈런 쾅…올해 첫 아치

기사등록 2026/07/14 09:20: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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