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해양포럼 개막…'AI 시대 해양의 미래' 주제

기사등록 2026/07/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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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해운·스마트항만 등 6개 세션

최재붕 교수·주시현 상무 강연

[서울=뉴시스] 제7회 인천 국제해양포럼 포스터.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7회 인천 국제해양포럼 포스터.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2026.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해양산업의 미래와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6)'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모이는 자리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시대, 해양의 미래'를 주제로 해운·물류, 스마트 항만, 해양관광 등 주요 분야별 6개 세션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개회식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해운·물류(AI와 국제 네트워크) ▲해양관광(AI 시대 해양관광) ▲스마트 항만(실물 AI와 스마트항만의 미래) ▲해양환경과 에너지(해양에너지와 AI) 등 4개 세션이 열린다.

기조강연자로는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와 주시현 현대차·기아 상무가 나서 AI 전환에 따른 해양도시의 변화와 해양 모빌리티 적용 방안 등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AI 기반의 해양도시(AI 시대의 미래 모빌리티와 지능형 해양도시) ▲인천의 AI 산업에 대한 특별세션 등 주제별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에서는 참가자들이 해양산업 현장에 활용될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항만 감시·정찰용 보행 로봇과 화물 분류·적재용 팔렛타이징 로봇 등 산업용 로봇을 비롯해 바리스타·캐리커처 로봇 등 일상 속 다양한 로봇 시연이 펼쳐진다. 대학(원)생 AI 경진대회와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천국제해양포럼은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 담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해양을 둘러싼 변화에 대응하는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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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해양포럼 개막…'AI 시대 해양의 미래' 주제

기사등록 2026/07/14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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