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소폭 반등 마감…0.06%↑

기사등록 2026/07/13 19: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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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3일 주말 뉴욕 증시 강세 여파로 매수가 유입하면서 소폭 반등 마감했다.

다만 한국과 일본 증시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장 막판에 매도세가 출회하면서 오름폭을 축소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9일 대비 25.91 포인트, 0.06% 올라간 4만5380.52로 폐장했다.

4만5500.32로 출발한 지수는 4만5272.90~4만6330.91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4만775.83으로 42.32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석유화학주는 3.86%, 식품주 0.26%, 건설주 0.46% 올랐다.

하지만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06%, 금융주 0.49%, 방직주 0.29%, 시멘트·요업주 0.61%, 변동이 심한 제지주 3.36%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379개가 오르고 662개는 내렸으며 62개가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04%,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20%, 기판주 신싱 3.20%, 난뎬 4.53%, 중광전자 2.25%, 화숴 2.92%, 웨이싱 3.10%, 즈마오 1.65%, 자쩌 1.28%, 징숴 3.02%, 광바오 과기 3.98%, 화퉁 5.38%, 난야 9.92%, 다량 6.58%, 한레이 7.55%, 유쉰 7.90%, 시신과기 9.26%, 중메이징 9.98%, 친딩-KY 9.86% 뛰었다.

창룽해운도 0.26%, 중화항공 2.18%, 창룽항공 2.90%, 룽더조선 7.77%, 대만 플라스틱 9.85%, 타이완 시멘트 0.66%, 식품주 퉁이 0.13%, 위안둥 은행 1.14%, 가오슝 은행 0.80%, 화난금융 0.39%, 자오펑 금융 0.64%, 궈타이 금융 0.42%, 푸방금융 2.01% 올랐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大立光), 한샹(漢翔), 취안유(全友), 청치(承啟), 퉁마오(統懋)는 급등했다.

반면 롄화전자(UMC)는 1.60%,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42%,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2.55%, 난야과기 2.87%, 화방전자 5.38%, 왕훙전자 3.83%, 르웨광 1.03%, 췬촹광전 6.58%, 유다광전 7.00%, 즈방 2.63%, 리지전자 2.95%, 스신-KY 1.78%, 징위안 전자 0.49%, 치훙 5.32%, 허선탕 9.95%, 촹이 1.61%, 촨후 2.06%, 진샹전자 2.79%, 췬롄 2.25%, 잉예다 7.31%, 치방 8.76%, 난마오 1.71%, 롄마오 6.62% 떨어졌다.

양밍해운 역시 2.91%, 완하이 해운 1.49%, 대만고속철 0.94%, 전자부품주 궈쥐 9.33%, 위룽차 0.78%, 철강주 중화강철 0.81%, 궈타이 건설 1.67%, 궈찬 2.80%, 제지주 중화펄프 4.13%, 타이완 유리 1.23%, 방직주 신광합성섬유(新纖) 2.82%, 신팡실업 0.75%, 중화화학 1.54%, 약품주 야오화 2.72%, 장화은행 0.83%, 왕다오 은행 0.47%, 퉁이증권 1.49%, 췬이증권 2.88%, 카이지 금융 0.83%, 위산금융 0.43%, 타이신 신광금융 2.99%, 융펑금융 0.62%, 중신금융 1.34% 밀렸다.

루이위(瑞昱), 푸딩(富鼎), 타이쭝(泰宗), 바이룽(百容), 화신과기(華新科)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1조257억1600만 대만달러(약 47조6960억원)를 기록했다.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2, 유다광전, 췬촹광전, 주둥 퉁이 대만주 성장(主動統一台股增長),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정(正)2의 거래량이 많았다.

대만 증시는 10일에는 태풍 경보로 인해 종일 거래를 정지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대만 증시가 뉴욕 증시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최근 미국 기술주가 한국 증시와 연동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올해 들어 주가가 급등했고 투자자들의 추격 매수까지 더해져 레버리지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변동성이 확대하며 조정 국면에 들어섰고 이런 흐름이 미국 기술주와 대만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는 인공지능(AI) 산업의 기초 여건에는 아직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장기적인 성장 추세를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AI 관련 종목들이 큰 폭으로 오른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수급 정리 과정도 필요해 대만 증시가 당분간 박스권에서 등락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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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소폭 반등 마감…0.06%↑

기사등록 2026/07/13 19:54: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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