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민선 9기 공약실행계획 58개 정책과제 제시

기사등록 2026/07/13 14:03: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경제·복지·청년 등 6대 분야 담아

관악S밸리 3.0 등 핵심 과제 추진

힐링정원도시 재원 77.5% 차지

[서울=뉴시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민선 9기 정책기획단 해단식에서 공약실행계획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관악구 제공)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민선 9기 정책기획단 해단식에서 공약실행계획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관악구 제공) 2026.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관악구는 향후 4년간 구정 운영 방향을 담은 민선 9기 공약실행계획으로 '6대 전략, 58개 정책과제'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계획은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포용하는 행복기본사회 ▲대한민국 청년수도, 청년특별시 ▲전국 제일 으뜸교육문화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힐링정원도시 ▲활짝 열린 인공지능(AI) 혁신관악청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달 15일 정책기획단을 출범한 뒤 이달 10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공약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총 소요재원은 1조4857억원이다. 이 가운데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힐링정원도시' 분야가 전체의 77.5%를 차지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벤처·창업기업 유치 사업인 '관악S밸리 3.0'을 추진해 벤처·창업기업을 10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1만명 이상 인재가 활동하는 벤처창업 기반을 조성하고, 관악산 연계 상권 활성화 행사와 전통시장·골목경제 활성화, 공공일자리 고도화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는 1인가구 비율이 63.9%인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 구는 1인가구 행복도시 완성, 노인종합복지타운 건립, 스마트 경로당 확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상호문화도시 육성, 아동친화도시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인구 비율이 41.7%로 전국 최대인 관악의 특성을 반영해 '대한민국 청년수도, 청년특별시'를 역점 과제로 잡았다. 청년을 정책 대상이 아닌 주체로 세우는 내용과 청년 일자리 기본권 보장, 주거복지 강화, 사회적 고립 청년 자립 지원 등이 포함됐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서울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환경 개선 지원 확대, 평생학습도시 육성,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 강감찬도시 브랜드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힐링정원도시 분야에는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관악산 하늘숲길 프로젝트, 생활체육시설 확충,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지원, 공영주차장 확충과 공유 활성화, 광역철도망 구축 등이 담겼다.

AI 행정 분야에서는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한 스마트 도시 조성과 주민 소통을 위한 관악청(聽) 운영, 풀뿌리 주민자치 강화 등을 추진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정책기획단의 전문성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선9기 공약실행계획을 더욱 내실 있게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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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민선 9기 공약실행계획 58개 정책과제 제시

기사등록 2026/07/13 14:03: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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