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등 23개 대표 참여
개인컵 할인에 최대 800원 혜택
플라스틱에 금속 붙인 PET캔 퇴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8일 서울 시내의 한 카페에서 직원이 텀블러에 음료를 제조하고 있다.2025.12.18.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21099730_web.jpg?rnd=20251218085748)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8일 서울 시내의 한 카페에서 직원이 텀블러에 음료를 제조하고 있다.2025.12.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카페에서 텀블러에 음료를 구매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다회용컵 할인과 탄소중립포인트가 확대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탈플라스틱 실천문화 확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등 23개 대표와 개인매장을 대표하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자원순환사회연대 등이 참석했다. 매장 기준으로는 전국적으로 2만2000여곳이 참여한 셈이다.
이들은 ▲매장내 다회용컵 사용 ▲개인컵(텀블러) 사용 고객에게 가격 할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 노력 등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고객이 개인컵을 가져오면 가격할인 및 탄소중립포인트(300원)를 통해 매장 정책에 따라 최대 800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플라스틱과 금속을 결합한 '캔시머(PET캔)'와 같은 용기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참여하는 매장에서는 빨대 등이 필요할 경우 키오스크(무인주문기) 또는 점원에 별도 주문하는 경우에만 제공 받을 수 있다.
기후부는 참여 매장에 '개인컵 할인매장 표지'를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네이버 카페(cafe.naver. com/coffeeowner)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카페처럼 일상 공간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카페업계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장례식장, 사업장, 놀이공원, 스포츠경기장 등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업계, 시민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