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8개 도서관서 인문학 프로그램……문학·AI·판소리까지

기사등록 2026/07/13 1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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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 전경.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 전경.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지역 8개 도서관의 9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삼천·송천·금암·쪽구름·아중호수·서신·평화·효자도서관이 참여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5개 도서관에서, 심화 과정인 '지혜학교'는 4개 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삼천도서관은 15일부터 영미문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쪽구름도서관은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문화를 탐구하는 강좌를 진행한다.
 
평화도서관은 8월 6일부터 'AI 시대, 나의 생활 방식을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강의와 콘텐츠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 서신도서관은 문학 속 경제를 살펴보는 '문학으로 읽는 호모에코노미쿠스', 효자도서관은 문학·역사·예술을 아우르는 '문학으로 떠나는 유럽'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9월에는 송천도서관의 '드라마 인문학', 금암도서관의 한국 미술사 강연과 개념미술 체험 프로그램, 아중호수도서관의 판소리와 인문학을 접목한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김인택 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도서관이 시민이 삶을 성찰하고 예술을 향유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집 가까운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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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8개 도서관서 인문학 프로그램……문학·AI·판소리까지

기사등록 2026/07/13 11:05: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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