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재건축 특별정비구역 신청, 50개 구역 6만637호

기사등록 2026/07/13 10:38:41

최종수정 2026/07/13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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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물량의 5.5배 몰려

[성남=뉴시스] 분당신도시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2025.06.02.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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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올해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 제안을 접수한 결과 신청 물량이 계획 물량의 5배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2026년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 제안 접수 결과 결합개발구역을 포함한 50개 구역에서 모두 6만637호가 신청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올해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 1만2000호의 5.5배 규모다. 지난해 선도지구 지정 당시 신청 물량인 5만8874호보다도 7163호 늘어난 수치다.

이번 사전 제안 접수는 관계 법령에 따른 자문 절차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구역 선정과 관련한 세부 일정은 지난해 12월 사전 공고됐다.

시는 접수된 제안 서류에 대해 관계기관 및 관련 부서 협의와 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이달 말 예정구역 제안자들에게 자문 결과를 일괄 통보할 예정이다.

자문 결과를 받은 제안자는 이를 반영할지 자체 검토한 뒤 오는 9월 1일 최종 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 시는 9∼10월 접수된 본안 서류를 평가해 1만2천호 규모의 특별정비구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공람·공고와 성남시의회 의견 청취,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오는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별정비구역을 최종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별정비구역 평가 기준과 선정 방법을 13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접수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와 함께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의 제한 해제 또는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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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재건축 특별정비구역 신청, 50개 구역 6만6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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