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박종권 과장, '안전문 개선' 국민포장 수상

기사등록 2026/07/13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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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포상 수여식서 국민포장 수상

중선 회차역 위험 요소 개선해 운영

[서울=뉴시스]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적극행정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박종권 서울교통공사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적극행정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박종권 서울교통공사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신호2사업소 박종권 과장이 '승강장안전문 열차 출발 조건 개선 안전시스템'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박 과장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적극행정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박 과장은 승객이 양쪽 승강장에서 타고 내리는 중선 회차역의 기존 시스템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승차 반대 방향 승강장안전문이 열린 상태에서도 열차 출발이 가능한 구조였다. 개선된 시스템은 승강장안전문이 하나라도 열려 있으면 열차 출발을 제한하도록 했다. 공사는 중선 회차역이 일반 역사와 운행 환경이 달라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한 추가 개선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별 설비 개량에 많은 예산과 시간이 들 것으로 예상됐는데, 신호2사업소는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해 개발부터 설계, 시공, 시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공사는 이 과정에서 약 26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시스템 도입으로 중선 회차역 열차 출발 절차를 표준화하고 인적 오류를 시스템으로 막는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박 과장은 "현장의 문제를 지나치지 않는 작은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병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의 작은 문제도 놓치지 않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한 직원들의 적극행정이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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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박종권 과장, '안전문 개선' 국민포장 수상

기사등록 2026/07/13 10:31: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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