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경찰, 권력의 하수인이 돼 국민 생명·안전 나 몰라라 할 것"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7/13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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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1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정병혁 김지훈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검찰 해체로 편해지는 사람은 결국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밖에 없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은 보완수사권도 없는 절대권력을 넘겨받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능력과 수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국민 앞에 다 드러내 보였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여전히 괴물 경찰을 만들려 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보 진영과 법조계조차 (보완수사권 폐지 등에) 우려하고 있다. 대법원도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라며 "오직 이 대통령과 민주당만 문제없다고 밀어붙이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검찰이 쥐고 있던 그 절대권력을 경찰에 몰아주면 결국 경찰 괴물이 탄생할 것"이라며 "이번 장윤기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다. 피의자의 아버지가 제 식구란 이유로 증거 없애고, 수사 정보 흘리고, 사건 축소하는 추악한 내 식구 카르텔이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보완수사권은 미진한 수사 보완 기능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경찰 견제 기능을 하는 것"이라며 "이제 절대적인 권력을 갖게 된 경찰을 견제할 그 누구도 없어졌다"고 했다. 나아가 "경찰은 권력의 하수인이 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나 몰라라 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검찰을 해체하기에 앞서 경찰 개혁이 먼저라는 그 실상을 우리는 똑똑히 목격하게 됐다"라며 "국민의힘은 경찰 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지 못하도록 실질적인 견제 장치를 마련하고, 억울한 국민을 보호하는 사법체계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13.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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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경찰, 권력의 하수인이 돼 국민 생명·안전 나 몰라라 할 것"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7/13 10:31: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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