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에는 두 자매가 숙소 내부를 둘러보다 사진 속 인물들이 자신들의 가족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화제다. (사진=틱톡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5439_web.jpg?rnd=20260713154841)
[서울=뉴시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에는 두 자매가 숙소 내부를 둘러보다 사진 속 인물들이 자신들의 가족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화제다. (사진=틱톡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낯선 타지의 숙소에서 10년 전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대형 사진을 발견한 한 가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과 SNS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를 찾은 두 자매는 객실 내부를 둘러보던 중 벽에 걸린 액자 속 사진을 보고 놀랐다. 처음에는 평범한 인테리어용 장식 사진인 줄 알았으나 자세히 들여다본 결과 사진 속 인물들이 다름 아닌 자신들의 가족이었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은 약 10년 전 이들 가족이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던 당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매는 사진 속 인물들의 얼굴뿐만 아니라 당시 입었던 수영복까지 현재의 기억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을 들어 "정말 우리 가족이 맞다"고 확신했다.
특히 이 가족은 해당 에어비앤비 숙소를 이번에 처음 이용했을 뿐만 아니라 숙소 위치나 호스트와도 아무런 연고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사자들조차 존재를 잊고 있었던 오래된 가족사진이 낯선 타지의 숙소 벽에 걸려 있었던 셈이다.
영상을 게시한 자매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 머릿속이 복잡하다"며 당혹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생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한 확률적으로 불가능한 우연이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영화 같은 이야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인의 과거 사진이 어떤 경로로 유출되어 낯선 숙소의 장식용 사진으로 걸리게 됐는지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