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비 부족, 시설 관리 어려워
20일 영업 재개 여부 결정 예정
몰 입점주는 희망 시 영업 지속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홈플러스 운명을 가를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운영자금 2000억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사실상 파산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 홈플러스 매장. 2026.07.12.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2/NISI20260712_0021360838_web.jpg?rnd=20260712140907)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홈플러스 운명을 가를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운영자금 2000억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사실상 파산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 홈플러스 매장. 2026.07.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로 13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매장과 본사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홈플러스는 운영자금 부족으로 시설 유지·관리와 매장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날부터 대형마트를 임시 휴업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쇼핑몰(몰) 부문은 입점 점주가 영업을 원할 경우 정상 운영한다. 홈플러스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운영자금이 바닥난 데 따른 것이다. 홈플러스는 "상품대금 지급은 물론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을 유지하기 위한 운영비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더 이상 매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어 보안과 안전 유지를 위해 본사와 대형마트 매장 모두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3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를 폐지하면서도 20일까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확보 방안을 제출하면 회생절차 연장 여부를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1년간의 고강도 구조혁신을 통해 사업성이 크게 개선된 상태에서 운영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회생절차가 종료되는 점은 안타깝다"며 메리츠 측에 2000억원의 운영자금 대출을 재차 요청했지만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운영자금 확보 진행 상황과 법원의 최종 판단을 지켜본 뒤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홈플러스 운명을 가를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운영자금 2000억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사실상 파산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 홈플러스 매장. 2026.07.12.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2/NISI20260712_0021360843_web.jpg?rnd=20260712140907)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홈플러스 운명을 가를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운영자금 2000억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사실상 파산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 홈플러스 매장. 2026.07.12.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