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약 효과…'플라스틱' 납품대금 200억 인상

기사등록 2026/07/13 14: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조기 지급 149억7000만 원

납기연장·패널티 면제 54건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정부, 플라스틱 업계, 수요 대·중견기업이 체결한 상생협약으로 납품대금 인상·조기지급·납기 부담 완화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 4월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체결한 상생협약의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은 성과가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중기부는 수요 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협약 체결 이후인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이행실적을 살핀 결과, 수요기업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9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약 2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인상했다.

일부 수요기업은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협력사의 부담 완화에도 나섰다.

납품대금 연동약정을 새로 체결하거나 협상주기를 단축해 원재료 가격 변동이 납품대금에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총 149억7000만원의 납품대금을 10일 이내 조기 지급해 유동성을 지원하고, 54건의 납기연장과 패널티 면제를 통해 협력사의 납품 부담도 줄였다.

상생펀드를 통한 저리 금융지원, 원재료 공동 발굴 및 품질 테스트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사례도 있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상생협약 이행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자발적인 상생협력 문화와 납품대금 제값받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상생협약 효과…'플라스틱' 납품대금 200억 인상

기사등록 2026/07/13 14: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