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 상반기 혁신제품 3건 지정…공공조달 판로 지원

기사등록 2026/07/13 09:45:0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AI 자율주행 방제기·태양광 안전장치·세정건조 장치 선정

혁신장터 등록·시범구매 대상…공공시장 진출 기회 확대

농기평, 혁신제품 55건 관리…기술사업화 지원 강화

[세종=뉴시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경. (사진=농기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경. (사진=농기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방제기 등 농식품 분야 혁신제품 3건을 새롭게 지정했다. 지정 제품은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초기 판로 확보와 기술사업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농기평은 2026년 상반기 혁신제품 3건을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성과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된 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돼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대상에도 포함돼 공공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농기평은 농림축산식품부 혁신제품 평가기관으로 2021년부터 연구개발(R&D) 성과 또는 농림식품 신기술인증(NET)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평가·지정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 3건을 포함하면 현재 관리 중인 유효 혁신제품은 모두 55건이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긴트의 '과수원 및 비가림하우스용 AI 비전융합기술을 이용한 무인자율주행형 방제기(GT-SS500)' ▲위텍의 '농업 및 생활환경 적용 직류계통 절연감시 기술 기반 감전 및 전기화재 예방 태양광 발전장치' ▲캠프런의 '농식품 분야 종사자의 위생강화를 위한 융복합 세정건조 장치' 등이다.

긴트의 무인자율주행형 방제기는 RTK-GPS와 관성측정장치(IMU), AI 비전 융합기술을 적용해 위성항법(GNSS) 신호가 약한 과수원과 비가림하우스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과 정밀 방제가 가능하다.

위텍의 태양광 발전장치는 직류 전로의 절연열화와 누전, 지락을 실시간 감시해 누설전류를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감전과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캠프런의 융복합 세정건조 장치는 전기분해 기술을 활용해 화학첨가물 없이 살균 세정수(HOCl)를 생성하고 손 세정과 고속 건조 기능을 하나의 장치에 결합해 농식품 분야 종사자의 위생관리를 지원한다.

박홍재 농기평 원장은 "혁신적인 농림축산식품 기술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초기 판로를 확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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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상반기 혁신제품 3건 지정…공공조달 판로 지원

기사등록 2026/07/13 09:45: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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