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성당·교회서 만나는 유럽 음악 축제…서울시향 퇴근길 콘서트 10주년

기사등록 2026/07/13 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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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동제일교회·16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모차르트, 말러, 베르디 등 축제 대표 레퍼토리 연주

[서울=뉴시스] '퇴근길 토크 콘서트Ⅱ: 여름 음악 축제'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퇴근길 토크 콘서트Ⅱ: 여름 음악 축제'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4일(정동제일교회)과 16일(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퇴근길 토크 콘서트Ⅱ: 여름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퇴근길 콘서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영국 BBC 프롬스 등 유럽 주요 여름음악제를 주제로 해 각각 음악제의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탈출'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포문을 열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풍경을 연출한다. 이어 말러의 교향곡 제5번 4악장으로 루체른 페스티벌의 말러 전곡 연주 전통을 연상케 한다.

후반부는 BBC 프롬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엘가의 현악 세레나데 1·2악장과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을 연주하며 이탈리아 주요 오페라를 선보인다.

포디움에는 서울시향 부지휘자 송민규가 올라 악단을 이끌고, 해설은 피아니스트 조은아 경희대 교수가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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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성당·교회서 만나는 유럽 음악 축제…서울시향 퇴근길 콘서트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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