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칭다오 인근 해역서 엿새간 연합훈련
태평양 합동 해상순찰 예정
![[칭다오=신화/뉴시스] 중국 산둥성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 중국과 러시아의 연합 해상훈련이 마무리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중국 052D형 미사일 구축함 카이펑함이 지난 9일 발포하는 모습. 2026.07.13](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21357777_web.jpg?rnd=20260709221853)
[칭다오=신화/뉴시스] 중국 산둥성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 중국과 러시아의 연합 해상훈련이 마무리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중국 052D형 미사일 구축함 카이펑함이 지난 9일 발포하는 모습. 2026.07.1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산둥성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 중국과 러시아의 연합 해상훈련이 마무리됐다.
12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작된 '중러 해상연합-2026' 훈련의 해상 단계 일정이 전날 모두 종료됐다.
이번 훈련은 산둥성 칭다오 인근 해역과 공역에서 진행됐으며, 양국 군은 잠수함 구조, 해상 타격, 방공, 대미사일 대응 등 다양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중국은 북부전구 해군 소속 055형 미사일 구축함 안산함과 052D형 미사일 구축함 카이펑함, 054A형 미사일 호위함 우후함, 종합보급함 커커시리후함 등을 투입했다.
러시아는 미사일 순양함 바랴그함과 호위함 레즈키함, 잠수함 우파함, 잠수함 구조함 이고리 벨로우소프함 등을 참가시켰다.
중국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양국 간 상호 신뢰를 더욱 심화하고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통적인 우호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12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작된 '중러 해상연합-2026' 훈련의 해상 단계 일정이 전날 모두 종료됐다.
이번 훈련은 산둥성 칭다오 인근 해역과 공역에서 진행됐으며, 양국 군은 잠수함 구조, 해상 타격, 방공, 대미사일 대응 등 다양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중국은 북부전구 해군 소속 055형 미사일 구축함 안산함과 052D형 미사일 구축함 카이펑함, 054A형 미사일 호위함 우후함, 종합보급함 커커시리후함 등을 투입했다.
러시아는 미사일 순양함 바랴그함과 호위함 레즈키함, 잠수함 우파함, 잠수함 구조함 이고리 벨로우소프함 등을 참가시켰다.
중국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양국 간 상호 신뢰를 더욱 심화하고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통적인 우호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중국 산둥성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중러 ‘해상연합훈련-2026’이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인근 해역에서 ‘중러 연합해상-2026’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중국 국방부> 2026.07.13](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4851_web.jpg?rnd=20260713101036)
[서울=뉴시스]중국 산둥성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중러 ‘해상연합훈련-2026’이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인근 해역에서 ‘중러 연합해상-2026’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중국 국방부> 2026.07.13
또 이번 훈련은 사전 각본 없이 진행됐으며, 현장 지휘관들이 전장 상황과 수문·기상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함대 기동과 화력 운용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중국 국방부는 "2012년 시작된 해상연합 훈련은 중·러 해군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훈련 종료 이후 양국 일부 전력은 태평양 관련 해역에서 합동 해상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는 2005년 8월 '평화사명-2005'를 통해 첫 대규모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2012년부터 훈련 명칭을 '해상연합'으로 변경해 정례적으로 연합 해상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양국은 '해상연합-2026' 훈련을 약 일주일 앞둔 지난달 27일 연합 공중훈련도 실시했다. 당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10여 대가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해 우리 군이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등 대응에 나선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국 국방부는 "2012년 시작된 해상연합 훈련은 중·러 해군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훈련 종료 이후 양국 일부 전력은 태평양 관련 해역에서 합동 해상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는 2005년 8월 '평화사명-2005'를 통해 첫 대규모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2012년부터 훈련 명칭을 '해상연합'으로 변경해 정례적으로 연합 해상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양국은 '해상연합-2026' 훈련을 약 일주일 앞둔 지난달 27일 연합 공중훈련도 실시했다. 당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10여 대가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해 우리 군이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등 대응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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