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기술 공유부터 창업 지원까지 "IT 생태계 강화"

기사등록 2026/07/13 10: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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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열어 사업화 지원까지 연계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이 이틀간 테크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배달의민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이 이틀간 테크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배달의민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경기 성남시 판교 배민스타트업스퀘어에서 사내 기술 컨퍼런스 '우아한테크데이'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우아한바톤'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우아한테크데이는 우아한형제들이 창사 이후 처음 개최한 사내 기술 컨퍼런스다. 개발 직군은 물론 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비개발 직군까지 참석한 가운데 24개 발표 세션과 2개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사내 개발자들이 연사로 나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경험과 장애 대응 프로세스, 프로덕트 엔지니어링 등 실무 사례와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프롬프트 작성 실력을 겨루는 '프롬프트 스피드런'과 미니게임, 이스터에그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우아한바톤'이 열렸다. 우아한테크코스 교육생과 수료생, 배민스타트업스퀘어 입주기업 등 11개 팀, 45명이 참가해 실제 서비스 시제품을 개발하는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팀은 기존 스타트업의 기술 문제 해결과 피보팅을 지원하는 '사업 고도화' 트랙, 창업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예비창업' 트랙, 우아한테크코스 수료생이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는 '수료생' 트랙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

우아한형제들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과 사업 고도화 교육 등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명석 우아한형제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우아한테크데이가 구성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면, 우아한바톤은 이를 청년 인재와 스타트업 생태계로 확장하는 자리"라며 "인재 양성과 스타트업 육성, 사업화 지원까지 아우르는 IT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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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기술 공유부터 창업 지원까지 "IT 생태계 강화"

기사등록 2026/07/13 10:35: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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