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캐나다 펫푸드 검역협상 7년 만에 타결
국내 수출작업장 1곳 승인…검역증명서 서식 확정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821_web.jpg?rnd=20250402151908)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캐나다와의 펫푸드 검역협상을 최종 타결하며 국산 프리미엄 펫푸드의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2019년 9월 협상을 시작한 이후 약 7년에 걸친 검역 협상 끝에 국산 육류 성분이 포함된 펫푸드의 캐나다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로 닭가슴살과 소의 간, 연어, 명태 등을 첨가물 없이 원물 그대로 사용하는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열처리 동결건조 간식 제품의 북미 수출이 가능해졌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9년 캐나다 검역당국인 식품검사청(CFIA)에 수입허용 절차를 요청한 이후 수입위험평가와 실시간 영상을 통한 제조업체 현장 조사 등 검역·위생 검증을 거쳤다.
그 결과, 올해 6월 캐나다로부터 국내 수출작업장이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양국 간 검역·위생조건과 수출검역증명서 서식에도 최종 합의했다.
이번 협상으로 주식회사 오션이 캐나다 검역당국의 수출작업장 승인을 획득했다.
이 업체는 고양이 사료 등을 대만과 칠레, 에콰도르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승인으로 북미 시장으로의 외연 확장이 기대된다.
양국은 원료별 맞춤형 열처리 기준과 미생물 위생조건도 확정했다.
가금육은 중심부 온도 70도 이상에서 3.6초 이상, 우육은 70도 이상에서 30분 이상 가열하도록 했으며 미생물 검사는 국제 표준인 통계적 표본 추출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원료 유래와 도축검사 실시, 열처리 공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수출검역증명서 서식도 확정해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역관이 이를 공식 보증하도록 했다.
박상호 농식품부 국제농식품협력관은 "K-푸드+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펫푸드가 까다로운 북미 지역의 검역장벽을 통과한 것은 국내 기업의 품질과 위생관리 수준이 세계적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관련 기업에서는 올해 말 첫 수출을 목표로 현지 유통업체들과 제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농식품부는 2019년 9월 협상을 시작한 이후 약 7년에 걸친 검역 협상 끝에 국산 육류 성분이 포함된 펫푸드의 캐나다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로 닭가슴살과 소의 간, 연어, 명태 등을 첨가물 없이 원물 그대로 사용하는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열처리 동결건조 간식 제품의 북미 수출이 가능해졌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9년 캐나다 검역당국인 식품검사청(CFIA)에 수입허용 절차를 요청한 이후 수입위험평가와 실시간 영상을 통한 제조업체 현장 조사 등 검역·위생 검증을 거쳤다.
그 결과, 올해 6월 캐나다로부터 국내 수출작업장이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양국 간 검역·위생조건과 수출검역증명서 서식에도 최종 합의했다.
이번 협상으로 주식회사 오션이 캐나다 검역당국의 수출작업장 승인을 획득했다.
이 업체는 고양이 사료 등을 대만과 칠레, 에콰도르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승인으로 북미 시장으로의 외연 확장이 기대된다.
양국은 원료별 맞춤형 열처리 기준과 미생물 위생조건도 확정했다.
가금육은 중심부 온도 70도 이상에서 3.6초 이상, 우육은 70도 이상에서 30분 이상 가열하도록 했으며 미생물 검사는 국제 표준인 통계적 표본 추출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원료 유래와 도축검사 실시, 열처리 공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수출검역증명서 서식도 확정해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역관이 이를 공식 보증하도록 했다.
박상호 농식품부 국제농식품협력관은 "K-푸드+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펫푸드가 까다로운 북미 지역의 검역장벽을 통과한 것은 국내 기업의 품질과 위생관리 수준이 세계적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관련 기업에서는 올해 말 첫 수출을 목표로 현지 유통업체들과 제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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