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美 나스닥 상장…하루 만에 13% 뛰어[간추린 주말 뉴스]

기사등록 2026/07/13 06:30:00

최종수정 2026/07/13 06: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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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고승범 SK하이닉스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등이 10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린 나스닥 '오프닝 벨' 행사에서 타종하며 나스닥 ARD 거래 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6.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고승범 SK하이닉스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등이 10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린 나스닥 '오프닝 벨' 행사에서 타종하며 나스닥 ARD 거래 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6.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나스닥 데뷔 첫날 13% 넘게 급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ADR 가격이 국내 본주 종가보다 약 16%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면서 오는 13일 국내 증시에서 본주 주가와 외국인 수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서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보다 14.1% 높은 170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77달러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68.49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 대비 13.08% 높은 수준이다. ADR은 국내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미국 증시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예탁증서로, SK하이닉스 ADR 10주는 국내 보통주 1주에 해당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265억 달러(약 40조원)를 조달했으며, 확보한 자금은 신규 설비 투자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송출된 SK하이닉스 상장 기념 영상을 게시했다.

'점입가경' 장윤기 경찰수사…"강간살인죄, 서장이 막아"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 당시 수사를 맡았던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서장이 강간 살인죄 적용을 막았다는 진술이 나왔다. 11일 MBC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은 장윤기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광주 광산서 수사팀원 여러명으로부터 '서장이 장윤기에 대해 강간 살인죄를 적용하지 못하게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또 수사팀이 성범죄 혐의를 입증할 핵심 증거물인 '리얼돌' 등을 압수하지 않고 장윤기 부친이 이를 폐기할 수 있도록 방치한 과정을 서장도 알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 광산서장은 수사팀이 장윤기 주거지에서 리얼돌 등을 발견할 당시 근처에서 실시간으로 수사팀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 5월5일 새벽 서장은 형사과장과 수사팀장 등을 서장실로 불러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회의 직후 수사팀이 서장 지시에 따라 장윤기 부친 자택을 찾아가 범행 발생 사실을 알린 정황도 파악됐다.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살인 혐의 등을 받는 장윤기(23)씨가 14일 오전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에서 검찰소 송치되고 있다. 장윤기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0시11분께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 앞 대로변 인도에서 귀가하던 A(17)양을 흉기로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돕기 위해 다가온 고교생 B(17)군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이유로 장윤기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2026.05.14. lhh@newsis.com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살인 혐의 등을 받는 장윤기(23)씨가 14일 오전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에서 검찰소 송치되고 있다. 장윤기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0시11분께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 앞 대로변 인도에서 귀가하던 A(17)양을 흉기로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돕기 위해 다가온 고교생 B(17)군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이유로 장윤기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트럼프 "이란, 암살 시도할 경우 전국이 파괴" "미사일 1000기 장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트루스소셜에 자신에 대한 암살이나 암살 시도가 있을 경우 이란 전역이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의 현직 대통령, 지금은 나에 대해 지구 어디에서든 암살 혹은 암살 기도가 있을 경우 이란에 대한 공격 명령이 내려져 있다"고 올렸다. 또 "1000발의 미사일이 장전되어 이란을 겨냥해 있다"며 "미군은 1년 동안 이란 전역에서 몰살과 파괴를 할 준비와 의지,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끝에 "알라에게 찬양이 있기를!"이라고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이란이 자신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대규모 폭격을 하라는 지시를 내려놨다고 말했다.

[앙카라=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이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일본 이슬람공화국'이라고 잘못 말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 나토 정상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난 모습. 2026.07.09.
[앙카라=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이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일본 이슬람공화국'이라고 잘못 말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 나토 정상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난 모습. 2026.07.09.

해군 "동해 경비임무 함정서 승조원 1명 실종"…북에 수색 협조 요청

해군은 12일 강원 고성군 거진읍 동쪽 해상에서 경비임무 중이던 승조원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해군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전 동해 거진 동방 50여㎞ 해상에서 경비임무 수행 중인 해군 함정 승조원(병사) 1명이 실종됐다"며 "해군은 현재 해경과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하여 실종자를 탐색 중"이라고 했다. 실종 병사는 일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아울러 조업 중인 어선, 인근 상선 등에도 상황을 전파하고 수색을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병사는 이날 새벽 시간대 함 내부 순찰 중이던 당직자에 의해 마지막으로 목격됐지만, 오전 당직 근무에 나오지 않아 실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해졌다. 통일부는 북한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통일부는 언론에 배포한 '동해상 해군장병 실종에 따른 수색과 송환 관련 대북 협조 요청'을 통해 "오전 동해 해상에서 경비임무 수행 중인 해군함정 병사 1명이 실종, 북방한계선(NLL) 이북 지역으로 표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백령도=뉴시스] 권창회 기자 = 10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NLL(북방한계선)에서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 2026.07.10. kch0523@newsis.com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백령도=뉴시스] 권창회 기자 = 10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NLL(북방한계선)에서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 2026.07.10. [email protected]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발령…관계 부처 대응 긴급 점검

사상 처음으로 경북 남부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관계 부처들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12일 관계 부처 및 16개 시·도와 함께 폭염 대응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관들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 관리를 중심으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위험군 집중 안전관리, 옥외 및 고온 실내 작업 중지, 무더위쉼터 운영 철저 등 범정부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쪽방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예찰 활동 주기를 단축하고 냉방물품 지원 등 보호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폭염 집중시간대에는 원칙적으로 공사장과 논·밭 등에서 작업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폭염경보와 중대경보 지역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는 취약계층 보호와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등 현장대책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끝까지 확인하고,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달빛무지개분수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7.1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달빛무지개분수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7.12. [email protected]

FIFA 랭킹 1~4위로 북중미 4강 '꿈의 대진' 확정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 대진표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위 팀으로 꾸려졌다. 아르헨티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대회 8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4강행 막차를 탄 아르헨티나는 앞서 노르웨이를 2-1로 꺾은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4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6일 오전 4시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또 다른 4강 대진은 '아트 사커' 프랑스와 '무적 함대' 스페인의 맞대결이다. 프랑스와 스페인은 하루 앞선 15일 오전 4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붙는다. '슈퍼 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신성' 라민 야말의 격돌이 팬들의 관심을 끈다. 북중미 월드컵 4강 대진에서 눈에 띄는 건 현재 FIFA 랭킹 1~4위 팀이 진출했다는 것이다. 프랑스가 1위에 있고, 아르헨티나, 스페인, 잉글랜드가 뒤를 잇는다.

[캔자스시티=AP/뉴시스] 리오넬 메시(앞)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11일(현지 시간) 미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 스위스와 경기를 마친 후 팬들과 함께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가 10명이 싸운 스위스를 연장 끝에 3-1로 꺾고 4강에 올라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2026.07.12.
[캔자스시티=AP/뉴시스] 리오넬 메시(앞)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11일(현지 시간) 미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 스위스와 경기를 마친 후 팬들과 함께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가 10명이 싸운 스위스를 연장 끝에 3-1로 꺾고 4강에 올라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2026.07.12.

상반기 육아지원제도 20만명 사용…'아빠 육휴' 40% 눈앞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10명 중 4명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 주요 육아지원제도 수급자 수는 상반기에만 20만명에 육박했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상반기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활용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 주요 4개 제도 수급자 수는 총 19만9911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1966명보다 16.3%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전체 수급자 수가 34만2388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지난해 전체의 절반을 훌쩍 넘겼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말 제도 활용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중 남성은 4만320명으로 전체의 38.8%를 차지했다.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13일 인천 중구 월미공원에서 열린 프라임·명지 한마음 가족운동회에서 엄마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2025.06.13.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13일 인천 중구 월미공원에서 열린 프라임·명지 한마음 가족운동회에서 엄마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2025.06.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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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나스닥 상장…하루 만에 13% 뛰어[간추린 주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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