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문제,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서울=뉴시스】한미글로벌 CI.2019.08.29(제공=한미글로벌 홈피 캡쳐)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이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정부가 국가와 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모란장은 국민훈장 다섯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김 회장은 기업의 출산장려 제도 운영은 물론 인구위기 대응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22년 국내 최초의 민간 인구 전문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을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맡아 인구문제 연구와 정책 제안,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 및 인구포럼 등을 추진하며 민간 중심의 인구정책 논의를 이끌어왔다.
아울러 한미글로벌은 지난 2023년에 셋째 출산 시 무조건 한 직급 승진 제도를 도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수훈 소감을 통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현 인구감소 추세가 지속되면 오는 210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 수가 1500만 명 수준이 되어 국가의 존립이 위태롭게 된다"며" 인구문제는 정부에서만 나설 문제가 아니라 민간에서도 다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미래 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