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흐리고 가끔 비…체감 35도 폭염·해안 너울 주의

기사등록 2026/07/12 06:36:58

최종수정 2026/07/12 07: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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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상공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져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 도심 상공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져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12일 전남광주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 사이 전남 남해안에 5~20㎜의 비가 내리겠으며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광주와 전남 서부·동부 내륙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다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남광주 대부분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현재 광주와 담양·화순·순천·광양 등에는 폭염경보, 장성·보성·여수·목포·신안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5m 이상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전남 해안에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갯바위,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침수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관측 지점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다"며 "물을 충분히 마시고 한낮의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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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흐리고 가끔 비…체감 35도 폭염·해안 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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