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 8회 말 삼진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6.07.08.](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1416677_web.jpg?rnd=20260708141448)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 8회 말 삼진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6.07.08.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감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9회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10일) 경기 중반 교체 출전해 2루타를 때려냈던 이정후는 이날도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렸다.
다만 여전히 지난달 보여준 타격감은 회복하지 못한 모양새다.
지난달 열린 26경기에서 타율 0.340(97타수 33안타) 2홈런 12타점 17득점 장타율 0.495를 기록, 맹타를 휘둘렀던 이정후는 이달 들어 다소 주춤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7월 9경기에선 타율 0.241에 그쳤다.
이날도 1안타에 그치며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9를 유지했다.
라파엘 데버스의 선제 솔로포로 샌프란시스코가 1-0으로 앞서던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타구가 상대 우익수 타일러 프리먼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는 듯 보이며 콜로라도는 챌린지를 신청했으나, 판독 결과 미세한 바운드가 포착됐고 이정후의 안타로 기록됐다.
1루를 밟은 이정후는 상대 마운드의 보크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 안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4회말 1사엔 1루 땅볼로, 6회말 무사 1루엔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선 이정후는 팀이 2-1로 앞서던 8회말 1사에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이정후의 타구는 투구 옆을 지나 유격수에게 잡혔고, 그대로 땅볼로 아웃됐다.
2-1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 3점을 실점했고, 9회말 1점을 따라가는 데 그치며 이날 경기를 3-4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콜로라도(39승 57패)를 상대로 역전패를 내준 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39승 55패)는 콜로라도에 1경기차로 쫓겼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3-5로 역전패했다.
전날(10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송성문은 이날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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