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지난 2025년 9월23일 열린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1/NISI20260711_0002184024_web.jpg?rnd=20260711095651)
[청주=뉴시스] 지난 2025년 9월23일 열린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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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것을 기준으로 인증한다. 인증 기간은 2030년 6월까지 4년간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지역사회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참여 확대, 권리교육, 아동영향평가, 정책 체계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이날 상위 단계 인증과 함께 진행한 아동정책대화에서 놀이·문화, 안전·보호, 보건·복지, 가정환경, 교육환경, 교육(진로)의 6개 분야 정책을 제안했다.
이장섭 청주시장과 아동들간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 아동·학부모는 무심천 어린이 놀이마당 조성, 침수 예방 강화, 학업·심리 지원 확대, 아동학대 예방 강화, 학업 스트레스 완화, 진로체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시는 이들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별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고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검토 결과는 올해 안에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아동과 공유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번 상위 단계 인증은 청주시와 시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아동을 정책 대상이 아닌 참여 주체로 존중하고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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