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한진그룹 지주사' 지분율 20% 돌파…"조원태 회장과 0.4%P差"

기사등록 2026/07/10 19:32:59

최종수정 2026/07/10 1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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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20.15%로…"단순투자" 유지

조원태 회장, '우군' 델타항공·산은 지분 합하면 46%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진그룹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 (사진=한진그룹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진그룹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 (사진=한진그룹 제공) 2025.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20.15%까지 확대하며 조원태 회장 측와의 격차를 1%포인트(p) 이내로 좁혔다.

조 회장 측은 우호 지분을 포함해 46%대 지분율을 확보하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이날 한진칼 주식 113만2900주(1.69%)를 추가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계열사별로는 호반호텔앤리조트가 102만755주, 호반산업이 11만2145주를 각각 매입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호반그룹의 한진칼 총 지분율은 20.15%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호반건설 11.5% ▲호반호텔앤리조트 8.34% ▲호반산업 0.17% ▲㈜호반 0.15% 등이다.

호반건설 측은 한진칼 주식 보유 목적을 기존과 동일한 '단순 투자'로 유지했다.

현재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개인 지분율은 5.78%이며,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산하면 20.57% 수준이다.

이로써 양측의 지분율 격차는 0.42%p 차이로 좁혀지게 됐다.

다만 조 회장의 '백기사'로 분류되는 델타항공(14.9%)과 한국산업은행(10.58%) 지분을 합하면 조 회장 측의 지분율은 46%까지 확대된다.

재계에선 소수 우호 지분을 합산하면, 조 회장 측 지분율이 최대 과반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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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한진그룹 지주사' 지분율 20% 돌파…"조원태 회장과 0.4%P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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